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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강철국대, 사상 첫 세트승 따내..."이제부터 전승 이룰 것"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의 ‘강철국대’ 14인이 대천고와의 3차 평가전에서 아깝게 패했지만, 2세트에서 사상 첫 세트승을 따내 국제 대회를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한 ‘강철볼’ 8회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 선수인 ‘강철국대’ 14인 구성회-김건-김승민-김정우-박도현-박준우-오상영-윤종진-이동규-이진봉-이주용-정해철-최성현-황충원이 ‘학교 스포츠클럽 우승팀’ 대천고를 상대로 3차 평가전을 치르는 모습과, 국제대회를 코앞에 둔 시점에서 대전 대성고와 4차 평가전을 치르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짜릿한 쾌감을 안겼다. 본격적인 평가전에 앞서 ‘강철국대’ 팀은 마산무학여고와의 전지훈련 도중 주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에 정해철과 최성현이 주장-부주장으로 뽑혀 탄탄한 팀워크를 다졌다. 뒤이어 ‘강철국대’는 대천고와의 3차 평가전에서 마산무학여고 선수들의 응원을 받아 초반부터 흐름을 주도했다. 그러나 뒤늦게 경기력이 올라온 대천고의 ‘슈퍼 세이브’ 후 ‘강철국대’는 줄줄이 아웃돼, 순식간에 2:2까지 따라잡혔다. 여기에 대천고 주장의 강속구 공격이 성공하면서 1세트에서 아깝게 패했다. 2세트에서는 외야수 구성회와 박도현-이진봉-오상영 등 내야수들의 커버가 환상의 호흡을 이뤄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특히 4:3 스코어에서 최성현의 아웃으로 주요 공격수가 이진봉밖에 남아있지 않았지만, 완벽한 세트 플레이로 ‘더블 킬’에 성공해 사상 첫 세트 승리를 따냈다. '강철국대' 팀은 공격수로 맹활약한 이진봉에게 ‘뽀뽀 세례’를 퍼부으며, 처음으로 맛본 승리에 쾌재를 불렀다. 하지만 마지막 3라운드에서 실수가 이어져 분위기가 어수선해졌다. 해설진 김동현조차 “경기가 안 풀려도 너무 안 풀린다”고 지적한 가운데, 3:6 상황에서 박준우-이동규-오상영이 순식간에 아웃돼 3세트가 0:6으로 끝났다. 첫 승을 눈 앞에 둔 상황에서 3세트를 내준 ‘강철국대’ 선수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고, 외야수로 데뷔한 구성회 역시 자리를 한동안 뜨지 못 했다. 이에 대해 부주장 최성현은 “2세트의 승리로 들떴던 것이 3세트에서 독이 되지 않았을까”라며 털어놨다. 하지만 김병지 감독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봤다”며 팀원들을 다독였다. 주장 정해철 또한 “너무 처지거나 고개를 숙이지는 말자”며 다음 경기를 위한 파이팅을 외쳤다. 어느덧 국제대회 출전을 19일 남겨놓은 상황에서 강철국대 팀은 스포츠클럽 피구대회를 직관하기 위해 대구로 향했다. 이어 해당 피구대회 우승팀과 실전과 똑같은 연습 경기를 진행하는 등 쉬지 않고 훈련했다. 다음으로 치를 4차 평가전 상대는 대전 대성고등학교 피구부였다. 전 국가대표 외야수를 보유한 것은 물론 다른 종목 선수 출신이 8명이나 포진해있다는 사실에 강철국대 팀은 잠시 당황했지만, “이번 평가전을 시작으로 전승을 이뤄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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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오상영, 사우나서 충격의 '제로투 댄스' 시전? 김건 앞에서 '대굴욕'

'강철볼' 오상영이 '막내' 김건의 하극상(?)으로 '제로투 댄스'를 선보여 폭소를 안겼다. 4일 방송된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7회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국대’ 14인 구성회-김건-김승민-김정우-박도현-박준우-오상영-윤종진-이동규-이진봉-이주용-정해철-최성현-황충원이 첫 평가전에서 대패했던 마산무학여고 피구부를 직접 찾아가 전지훈련을 하는 모습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시켰다. 이날 '강철국대' 14인은 무학여고 선수들과 함께 실전 경험을 제대로 쌓으면서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훈련 후 단체로 사우나에 들어가 고단한 몸을 녹이면서 화기애애한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정해철이 "이번 기회에 한번 '야자타임' 해보자"라고 시원하게 제안했고 30대인 박준우 등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진봉이 곧장 자신보다 두 살 위인 정해철에게 "해철아, 너 SSU 출신이지? 잠수나 하자"라고 야자타임을 시전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에 정해철이 사우나 열탕에 입수한 가운데, 24세 막내이자 '야자타임' 최고 권력자인 김건이 "진봉아, 너도 잠수해야지"라고 한술 더 떠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진봉이 잠수한 가운데, 김건은 오상영을 바라보며 "상영이 장기 자랑 한번 해보자"라고 압박했다. 오상영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 '제로투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경악케 했다. 파격적인 오상영의 개인기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고 내친김에 정해철에게 "강철볼로 삼행시 한번 지어보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정해철은 곧장 "강인한 형님들과 함께 해서, 철이는 행복합니다, 볼 한번 꼬지어주세요"라고 센스 넘치는 삼행시를 만들었다. 박도현은 정해철의 양볼을 바로 꼬집었고, 정해철은 동생들의 장난도 유쾌하게 받아준 뒤 "오늘 바나나 우유는 제가 사겠다"라며 몸도 마음도 훈훈해진 사우나 타임을 유쾌하게 마무리지었다. 다음 날, 이들은 곧장 ‘학교 스포츠클럽 우승팀’ 대천고를 상대로 3차 평가전에 돌입했다. 강력한 전지훈련을 마친 강철국대 14인이 이번 세번째 평가전에서는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철볼’은 치열한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 선발로 선발된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 14인이 국제대회 출전을 목표로 혹독한 훈련을 진행 중인 스포츠 예능.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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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황충원-이동규 격돌한 피구 육탄전 공개..첫 탈락자는?

'강철볼'에 첫 탈락자가 발생한다. 26일 공개된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2회 예고편에서는 첫 탈락자를 발생하는 사전 경기와 미션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예고편에서 MC 김성주는 26인의 '강철부대' 출신 부대원들을 모래사장에 모아놓고 "중요한 베네핏이 걸린 사전 경기는 피구 육탄전이다"라고 고지한다. 이에 윤종진은 "가볍게 이기지 않을까 확신했죠"라고, 황충원은 "박살내버리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드러낸 뒤, 모래사장 위에 그려진 원형 경기장 안에 들어간다. 잠시 후, 상반신을 벗어던진 부대원들이 몸싸움을 벌이며 혈투에 돌입, 초미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김성주는 "탈락자가 발생하는 이번 미션은 000 탈락전입니다"라고 알려 2회에서 첫 탈락자가 발생함을 예고한다. 이를 들은 이진봉은 "몇명이 떨어진다고?"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키고, 김승민은 "무조건 이겨야 합니다"라고 다시 한번 투지를 드러낸다. 사활을 건 피구 전쟁이 본격 전개되는 가운데 부대원들은 피구공을 던지며 "죽여!" "죽여"라고 악을 쓰며 외친다. 마지막에 김성주는 "탈락자는 000 선수입니다"라고 호명하는데, 과연 첫 탈락자가 누가 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23일 첫 방송된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1&2에 출연한 부대원 26명의 살벌한 피구 서바이벌을 그려내며, 세상에 없던 ‘피구 예능’의 야심찬 탄생을 알렸다. 이날 방송된 ‘강철볼’ 첫회에서는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 26인에게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와 9월 국제대회 출전이라는 거대한 목표가 공개되는 동시에, 시즌1&2의 대결 구도로 진행된 ‘피구 전쟁’이 쉬지 않고 이어져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들이 혹독한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에 도전하는 ‘강철볼’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2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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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구성회, "많이 죽여보겠습니다" 승부욕 대폭발 무슨 일?

'새 신랑' 박군과 구성회 등이 피구 전쟁에 임하며, 결사항전의 뜻을 천명했다.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네이버TV와 유튜브 등에는 9일 오전 11시 본방송을 기대케 하는 새로운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23일(화) 밤 9시 20분 첫 방송하는 '강철볼‘은 강철부대’ 세계관을 확장한 스포츠 예능으로, '강철부대' 시즌1 출신인 이진봉-황충원-오종혁-정해철과 시즌2 출신인 이동규-이주용-오상영-구성회 등이 합류를 확정지으면서 이번 티저에 모습을 내비쳤다. 특히 9일 올라온 티저 제목에는 "많이 죽여보겠습니다, 승부욕 대폭발! 피구전쟁에서 생존하라!"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올 여름을 불태울 '강철볼'에 대한 기대감을 급상승시켰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머리도 맞고, 혈흔도 튀고! 다시 시작된 서바이벌, 피구 전쟁에서 생존하라!"라는 설명과 #강철볼 #피구 #강철부대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해당 티저에서 우선 구성회는 "많이 죽여보겠습니다"라며 불꽃 눈빛을 발산했다. 뒤이어 이주용은 "와 이거 또 큰일났다, 나의 열정에 불을 지피시네"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오종혁은 "더 이상의 패배는 없습니다"라고, 이주용은 "불태워 버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외에 이동규는 "다 제치고 1등으로 올라서겠습니다"라고, 박군은 "강철볼에서 만납시다"라고 파이팅을 다짐했다. 한편 각 부대원들이 혹독한 서바이벌을 거쳐 피구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는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은 김성주와 김동현이 MC로 낙점됐으며 감독으로는 '축구 레전드' 김병지, 코치로는 '핸드볼 간판' 최현호가 출격한다.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가 투자에 참여, 방송과 동시에 VOD(다시보기) 서비스가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강철볼’은 오는 8월 23일(화) 밤 9시 20분 첫 회를 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이지수 2022.08.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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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윤 아나운서, 토탈셋과 전속계약… 박군과 한솥밥

아나운서 박하윤이 토탈셋에 새둥지를 틀었다. 토탈셋은 최근 아나운서 박하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토탈셋 관계자는 "밝고 싱그러운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박하윤이 방송인으로서 자리매김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하윤은 2017년 연합뉴스TV 아나운서로 데뷔, 한국직업방송, 한국경제TV, 국방TV, KTV 국세매거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수학 1타 강사' 정승제의 트로트 데뷔곡 '어화둥둥'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박군과 풍금을 중심으로 한 가수 매니지먼트 사업을 중심적으로 펼쳐왔던 토탈셋은 지난달 배우 정이랑과이관훈, '강철부대' 출신 방송인 이진봉과 정해철을 영입하며 본격적인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확장을 시도하고 나섰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6.0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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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이진봉 정해철, 방송인으로 새 시작… 박군과 한솥밥

‘강철부대’ 출신 이진봉과 정해철이 방송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토탈셋은 지난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 활약한 이진봉과 정해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진봉과 정해철은 지난해 ‘강철부대’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707특임단으로 출연했던 이진봉은 최근 종영한 tvN 예능 ‘올탁구나’에 고정 출연자로 발탁돼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해군 해난구조전대(SSU) 소속으로 출연했던 정해철은 크로스핏 강사로 활동하는 한편 ‘강철부대리마스터’에서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을 보여줬다. 토탈셋 관계자는 “뛰어난 신체와 강렬한 에너지, 유쾌한 입담까지 갖춘 이진봉과 정해철이 방송인으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토탈셋에는 ‘강철부대’ 동기인 박군이 소속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진봉과 정해철은 지난달방송된 ‘신랑수업’에서 박군의 결혼 축하 파티 장면에 등장해 시청자들을 반갑게 하기도 했다. 한 소속사에 모인 세 사람이 앞으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생긴다. 토탈셋에는 가수 박군과 풍금, 그룹 삼총사, 배우 정이랑, 이관훈 등이 소속돼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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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2' 강출부대 총출동…저세상 피지컬 '허벅지王' 격돌

어쩌다벤져스와 강철부대가 허벅지 씨름왕 대결을 펼친다. 강철부대의 등장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흥미진진한 특별 매치가 열린다. 바로 ‘허벅지좌’를 가릴 역대급 허벅지 씨름 대결이 시작되는 것. 오종혁, 안태환, 정종현, 김상욱, 정태균, 김현동, 이진봉, 임우영, 염승철, 김민수, 강준, 강원재, 정성훈, 정해철, 황충원까지 15인의 ‘강철FC’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답게 압도적인 피지컬을 가졌다. 하지만 ‘어쩌다벤져스’ 역시 각자 종목에서 세계 최정상에 올랐던 스포츠 레전드 선수들로 구성, 예측불가의 대접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카바디 선수 이장군 대 해난구조전대 SSU 황충원의 매치가 특히나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허벅지 힘만으로 수박을 박살 냈던 ‘허벅지 유망주’ 이장군과 압도적인 피지컬과 체급의 ‘0.1톤 근육’ 황충원, 두 사람 모두 목에 핏대까지 세우며 공격과 수비에 나섰다고 해 그 결과를 궁금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이 대전에 허벅지 둘레 66cm의 이동국 코치까지 참전한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냅다 줄행랑을 치려다 붙잡힌 이동국을 향해 “너 이거 지면 망신이다”며 으름장을 놓는다. 하지만 그의 허벅지에 반지 키스를 날리며 닭살 응원을 전달해 그 힘이 발휘될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시선이 모인다. 또한 여기에 원조 허벅지왕 이형택과 특수임무단 707 임우영 등 내로라하는 피지컬 괴물들이 등장,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과 다른 부대원들은 2002년 월드컵에 버금가는 격렬한 응원전을 펼쳐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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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군과 특전사들의 자존심 한 판 승부

'미운 우리 새끼'에서 특전사 출신 박군이 극한 미션에 도전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군과 함께 '강철부대'에 출연해 화제가 된 특수부대 출신들 최영재·이진봉·황충원이 모두 모여 '母벤져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군 전역 후 미용사가 된 최영재의 미용실에서 사막에서 물고기를 잡았던 일화와 기절할 때까지 바다에서 맨몸 수영을 한 일화 등 남다른 군대 허세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잠시 후 웃음기는 싹 사라지고 제대로 붙게 된 네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녹화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알고 보니 가장 최고참이자 넘사력 전투력과 카리스마를 지닌 '마스터' 최영재의 얄미운 도발에 박군·황충원·이진봉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턱걸이·표창 던지기·팔 힘으로 수박 깨기·외줄 타기 등 각자 자신 있는 종목으로 '마스터' 최영재와 불꽃 승부를 펼쳤다. 박군· 황충원·이진봉은 강철 체력은 물론 외줄 두 개를 동시에 오르는 신공을 펼치는가 하면 수박을 말 그대로 찢어버리는 믿기지 않는 괴력까지 선보였다. 스튜디오에서는 "소름 돋는다" "말이 안된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방송은 22일 오후 9시 5분.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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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해병대·SDT·SSU 4강 쟁탈전→UDT 베네핏 확보

'강철부대'가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SKY채널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10회가 2049 시청률 3.129%(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4강 쟁탈전인 '가로림만 개척작전'과 '미션 선택권' 베네핏이 걸린 '소총 사격'이 펼쳐졌다. 먼저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해병대수색대,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가 4강행 기회를 건 '가로림만 개척작전'에 나섰다. 도전자들은 광활한 갯벌과 더불어 육중한 무게의 IBS를 활용해야 하는 고난도 미션 구성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전략을 세우며 결의를 다졌다. 해상에서의 경험치가 높은 해병대수색대와 SSU가 강한 자신감을 보였고, SDT 역시 육상기동에서의 승부수를 띄워 박진감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4강행이 확정된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707(제707특수임무대), UDT(해군특수전전단)의 '소총 사격'이 진행됐다. 특히 '4강 토너먼트'의 미션 종목을 선택할 수 있는 막강한 베네핏이 걸려있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미션 쟁탈전 1라운드 '근접 사격'에서는 특전사 김현동, 707 임우영, UDT 김상욱이 선발로 나섰다. UDT 김상욱이 첫 주자의 부담감을 뚫고 타깃을 제거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한 것도 잠시, 연발 하탄으로 고비를 맞았다. 그러나 UDT 팀원들의 조언에 힘입어 페이스를 되찾아 강철 멘탈을 자랑했다. 또한 첫발을 놓치며 위기에 봉착했던 707 임우영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가장 먼저 세 개의 타깃을 제거하며 역전승을 거둬 안방극장에 짜릿함을 선사했다. 특전사 정태균, 707 염승철, UDT 김범석이 미션 쟁탈전 2라운드 '소형 타깃 사격'에 출전, 총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707 염승철이 탄알집 아래를 손으로 바치는 독특한 자세를 취하며 사격 교관 출신다운 명중률을 입증했다. 더불어 UDT 김범석은 첫발의 실수로 가중된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신중함을 유지, 승점을 획득해 부대를 승리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게 했다. 3라운드 '자동 표적 사격'에서는 707 이진봉이 무작위 타깃의 위치를 찾지 못해 혼선을 겪고, 무거운 책임을 느낀 특전사 박도현의 연이은 실수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그럼에도 이들은 마지막까지 강인한 정신력으로 10개의 표적을 속사했고, 특전사는 팀원을 향한 독려를 보내며 끈끈한 전우애를 증명했다. 여기에 UDT 정종현이 수준급의 사격 실력에 스피드까지 겸비해 마지막 승점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며 미션 선택권을 쟁취하는 기쁨을 맞이했다. 본격적인 '가로림만 개척작전'에서는 연이은 돌발상황으로 긴장감을 형성했다. 도전자들이 곳곳에 도사리는 갯골에 빠지며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등 옴짝달싹 못 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 이 틈을 파고들어 SSU가 무릎을 꿇은 채 IBS를 밀며 질주하는 지형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전략을 전환해 선두를 차지했다. 이에 1위를 달리던 해병대수색대가 2위로 밀려나는 등 역전과 추월을 거듭하는 예측 불가의 상황이 펼쳐져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방송 말미, SDT 이정민의 다리가 갯골에 끼여 또 한 번의 난관이 찾아왔다. 팀원들은 그가 몸을 컨트롤하는 시간을 확보해주는가 하면, SDT 이정민은 체력이 바닥난 상황에서도 필사적으로 나아가려는 투지 가득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과연 예측 불가의 전개를 뚫고 가장 먼저 진수 포인트에 도달할 부대는 어디가 될지, UDT가 선택하게 될 '4강 토너먼트' 종목은 무엇일지 다음 주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4강 쟁탈전'에서 승리하게 될 부대의 정체는 오는 6월 1일(화) 오후 10시 30분 채널A·SKY채널 '강철부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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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전략분석팀, 대진 예측 6人 6色 추리력 폭발

'강철부대' 전략분석팀이 대진 예측에 나서며 넘치는 열정을 드러낸다. 내일(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SKY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3회에는 '대진 결정권'이 걸린 베네핏을 획득할 최후의 1인이 결정된다. 베네핏으로 주어진 '대진 결정권'이 첫 번째 탈락팀을 결정짓는 승부의 판도를 가른다. 전략분석팀은 본인 팀뿐만 아니라 상대 팀의 대진까지 결정할 수 있는 강력한 베네핏에 어떤 부대가 맞대결을 펼치게 될지 추측에 나선다. 장동민은 서로의 계급과 연차를 비교해 고지를 선점할 것 같다며 전문적으로 접근한다. 김동현은 앞서 진행된 대결에서의 부대별 활약상을 되짚으며 해병대 출신의 날카로운 분석력을 입증한다. 토론장을 방불케 하는 전략분석팀의 6인 6색 다채로운 추리가 더해진다. 대진 발표가 다가오자 각 부대 간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더욱 치열해진다. 묘한 견제와 긴장감이 주위를 에워싼 가운데, 707(제707특수임무단)이 돌발 발언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707 이진봉이 "정말 강한 부대라면 707을 선택해주길 바란다"라며 넘치는 패기를 드러낸 것. '1초 컷' 탈락의 쓴맛을 봐야 했던 707의 설욕전 결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대진이 결정된 후 강철부대원들이 보인 극과 극 반응이 리얼 특수부대 격돌에 기대를 드높인다. UDT(해군특수전전단) 김상욱은 "무조건 우리가 이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SDT(군사경찰특임대) 강원재는 "힘든 대결이 될 것"이라며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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